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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근현대 수도: 카우나스

역사

무쇠 늑대의 꿈과 빌뉴스 건국 전설

전설에 따르면 14세기 게디미나스 대공이 성스러운 숲에서 사냥을 마친 뒤 잠이 들었는데, 언덕 꼭대기에서 갑옷처럼 단단한 무쇠 늑대(Geležinis Vilkas)가 백 마리 늑대의 소리로 울부짖는 꿈을 꾸었습니다. 신관이 이를 '그 자리에 세워질 성채와 도시의 명성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질 징조'라고 해몽하자, 대공은 그곳에 수도 빌뉴스를 건설했다고 전해집니다. 제정 러시아 치하에서 라틴 문자 출판 금지령에 맞서 비밀리에 책을 나르던 '책 운반꾼(Knygnešiai)' 운동으로 언어를 지켜낸 리투아니아인은 1918년 독립 공화국을 세웠습니다.

임시 수도 카우나스와 전간기의 시련

독립 직후 역사적 수도 빌뉴스를 둘러싸고 폴란드와 갈등을 겪은 리투아니아는 1920년 폴란드가 빌뉴스를 병합하자 카우나스를 임시 수도로 삼아 국가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어 1939년 3월에는 나치 독일 - 1933년 아돌프 히틀러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 수립한 전체주의 체제로,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다.의 최후통첩으로 발트해의 유일한 항구였던 클라이페다(메멜) 지역을 독일에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과 주권 수호 저항

1939년 독소 불가침 조약 이후 1940년 6월 소련 -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수립된 인류 최초의 사회주의 연방 국가로, 제2차 세계 대전 승리의 주역이자 냉전 시대 초강대국이었다.에 병합된 리투아니아에서는 당시 카우나스 주재 일본 영사 스기하라 지우네와 네덜란드 영사 얀 즈바르텐데이크가 피란민 수천 명에게 '생명의 비자'를 발급하기도 했습니다. 1941년 독소전쟁과 함께 독일군에 점령되어 큰 인명 피해와 홀로코스트의 참화를 겪었으며, 1944년 소련군 재진주 이후에도 수만 명의 유격대가 숲속에서 오랜 기간 무장 저항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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