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지혜의 여신 아테나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새로운 도시의 수호신 자리를 두고 경쟁할 때, 아테나가 바위 언덕 아크로폴리스에 평화와 번영의 상징인 올리브나무를 심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고 그 도시가 수도 아테네가 되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 아래서도 고대 헬라스 문화와 정교회 전통을 지켜온 그리스인들은 1821년 독립 전쟁을 일으켜 유럽 각국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1832년 근대 그리스 왕국을 세웠습니다.
초기에는 펠로폰네소스반도와 아테네 일대에 국한되었던 그리스 왕국은 1912~1913년 발칸 전쟁과 제1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마케도니아, 에피루스, 크레타섬, 에게해 제도 대부분을 통합하여 오늘날과 유사한 영토를 확립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0년 10월 28일 새벽,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왕국이 전략 거점 점령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보내자 이오아니스 메탁사스 총리는 단호히 '오히(Όχι, 아니오)'라고 답하며 항전에 돌입했습니다. 그리스군은 험준한 핀도스산맥에서 이탈리아군을 막아낸 뒤 오히려 알바니아 영내로 역공을 펼쳐 제2차 세계 대전 개전 이후 연합국 측의 첫 지상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비록 1941년 4월 나치 독일의 개입으로 본토와 크레타섬이 점령되었으나, 그리스 국민들은 치열한 저항 운동으로 1944년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나치 독일 총통 (퓌러)
영국 수학자 · 암호 해독가 / 컴퓨터 과학의 개척자
이탈리아 왕국 총리 / 국가 파시스트당 지도자(두체)
유럽 연합군 최고사령관 / 제34대 미국 대통령
독일 국방군 원수 / 아프리카 군단 사령관
제32대 미국 대통령
소련 연방 원수 / 최고사령부 부사령관
제33대 미국 대통령
일본 제국 해군 원수 / 연합함대 사령장관
소련 공산당 서기장 / 인민위원회의 의장
영국 해군장관 / 군수장관 /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