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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라트 술탄국

15세기 ~ 16세기 (1407~1573) 수도: 아마다바드 (Ahmedabad)

역사

인도양 해상 무역의 중심

구자라트 술탄국(Gujarat Sultanate)은 1407년 자파르 칸(무자파르 샤 1세)이 델리 술탄국 - 1206년부터 1526년까지 델리를 중심으로 북인도와 데칸고원을 지배하며 몽골의 침입을 막아내고 독창적인 인도-이슬람 문화를 꽃피운 5개 이슬람 왕조 연합체으로부터 독립하여 건국한 왕국으로, 무자파르 왕조가 약 170년간 통치했습니다. 아라비아해와 맞닿은 긴 해안선과 칸베이만, 수라트 등 번영하는 항구들을 기반으로 인도 최고의 무역·직물 중심지로 번영했습니다.

아마다바드 건설과 번영

아흐마드 샤 1세는 1411년 사바르마티 강변에 새로운 수도 아마다바드(Ahmedabad)를 건설했으며, 이 도시는 힌두·자이나교 양식과 이슬람 건축이 융합된 독창적인 인도-사라센 건축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마흐무드 베가다 황제 치세에는 서부 사우라슈트라(카티아와르)와 라지코트 일대까지 영토를 크게 넓혔습니다.

포르투갈과의 대결과 멸망

16세기 초, 구자라트는 맘루크 술탄국 및 오스만 제국과 연합하여 인도양에 진출한 포르투갈 함대와 디우 해전(1509년)을 벌였습니다. 명군 바하두르 샤는 북쪽의 말와와 라자스탄으로 세력을 확장했으나, 무굴 제국 - 타지마할 등 눈부신 건축물과 막대한 부를 자랑하며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통치했던 거대한 이슬람 제국.의 후마윤과 포르투갈 양측의 위협에 시달리다 비극적으로 사망했습니다. 결국 1573년 악바르 대제에게 정복되어 무굴 제국의 핵심 주로 편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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