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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330년 – 1453년수도: 330년 콘스탄티노폴리스 / 1204년 니케아 (이즈니크) / 1261년 콘스탄티노폴리스

역사

비잔티움 제국, 또는 동로마 제국은 고대 후기와 중세 시대에 걸쳐 로마 제국의 동쪽 영토를 계승한 국가로, 수도는 콘스탄티노폴리스였습니다. 5세기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에도 천 년간 존속하며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문화, 군사적 세력으로 군림했습니다.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기독교 세계의 방파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비잔티움'이라는 용어는 후대 역사가들이 고대 로마 제국과 구별하기 위해 만든 말이며, 당시 제국민들은 스스로를 '로마인(Romaioi)'이라고 불렀습니다. 제국의 역사는 쇠퇴와 부흥의 반복이었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재위 527–565) 시대에는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로마를 포함한 지중해 서부 해안의 고토를 회복하며 최대 영토를 자랑했습니다. 이후 7세기 페르시아와 아랍의 침공으로 이집트와 시리아 등 부유한 영토를 잃었고, 성상 파괴 논쟁과 셀주크 튀르크의 부상 등 숱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마케도니아 왕조(10-11세기)와 콤네노스 왕조(12세기) 시기에 중흥기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1204년 제4차 십자군 전쟁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약탈당하며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고, 결국 1453년 최종적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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