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2년 예언자 무함마드가 세상을 떠난 후, 정통 칼리프국 - 예언자 무함마드 사후 세워진 이슬람의 첫 번째 칼리프 국가로, 네 명의 '정통' 칼리프들에 의해 통치되었습니다. 중동, 북아프리카, 페르시아에 걸친 급격한 영토 확장을 이루어냈습니다.은 전례 없는 팽창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세계의 두 중심이었던 비잔티움 제국 -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중심으로 천 년 넘게 로마 제국을 계승한 중세 제국입니다. 1453년 멸망할 때까지 기독교와 로마법의 수호자이자 고대 지식의 보존자로 역사에 남았습니다.과 사산 제국 - 사산 제국은 이슬람 정복 이전의 마지막 페르시아 제국입니다. 224년 아르다시르 1세가 건국하여 이란의 전통과 조로아스터교를 부흥시켰으며, 로마와 함께 초강대국으로 군림했습니다.는 방금 막 기나긴 전쟁을 끝낸 상태였죠. 두 거대 제국은 지쳐 있었고 내부적으로도 혼란스러웠기에, 강력한 신념과 기동력을 갖춘 이슬람 군대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쪽에서는 이슬람 군대가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을 가로질러 나아갔습니다. 636년 야르무크 전투 에서의 대승으로 비잔티움군은 소아시아로 물러났고, 레반트 - 동지중해 연안의 넓은 지역을 가리키는 역사 지리적 용어로, 오늘날의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및 튀르키예 일부를 포함합니다. 알렉산드로스는 이수스 전투 후 티레와 가자 같은 주요 도시를 점령하며 이 지역을 확보했습니다. 지역은 칼리프국의 땅이 되었습니다. 637년 예언자의 도시 예루살렘이 항복했고, 곧이어 암르 이븐 알 아스 - 이집트 정복을 이끌고 북아프리카 초기 이슬람 통치의 기반을 닦은 정통 칼리프국 장군입니다. 장군이 이집트로 진격해 642년까지 바빌론 요새 - 현대 카이로 근처 나일강 삼각주에 위치했던 거대한 비잔티움 제국의 요새입니다. 641년, 오랜 포위 끝에 이 요새가 함락된 것은 이슬람의 이집트 정복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와 알렉산드리아 - 기원전 331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이집트에 건설한 주요 도시입니다. 헬레니즘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와 학문과 문화의 중심지가 된 웅장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 유명했습니다.를 모두 점령했습니다.
동쪽의 사산 제국와 벌인 전쟁은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636년 카디시야 전투 라는 거대한 충돌이 있었죠. 페르시아군은 거대한 전투 코끼리와 무거운 갑옷으로 무장했지만, 아랍 군대는 이들을 격파하고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승리는 이듬해 페르시아의 수도인 크테시폰 - 티그리스 강 동쪽 기슭에 위치했던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수도입니다. 637년 정통 칼리프국 군대에 의해 함락되면서 페르시아의 메소포타미아 통치 중심지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이 함락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페르시아의 중앙 집권 체제는 642년 '승리 중의 승리'라 불리는 니하반드 전투 에서 사실상 무너졌습니다. 651년 야즈데게르드 3세가 사망하며 사산 왕조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광대한 페르시아 영토를 완전히 장악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험준한 산맥에 자리 잡은 타바리스탄 - 카스피해 남쪽 연안의 산악 지대입니다. 아랍 정복에 맞선 사산 왕조 저항의 핵심 근거지였으며, 사산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100년 넘게 현지 조로아스터교 왕조들의 통치 아래 사실상의 독립을 유지했습니다. 같은 지역은 이후 100년 넘게 독립을 유지하며 저항을 이어갔습니다.
이 정복 전쟁은 단순히 땅을 넓힌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종교와 언어, 그리고 행정 체계가 중동 전역에 뿌리내리기 시작했지요. '우마르의 서약 - 예루살렘이 항복한 후 칼리프 우마르와 소프로니오스 총대주교 사이에 맺어진 평화 조약입니다. 이슬람 제국이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서약 내용은 기독교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회를 파괴하지 않으며, 종교의 자유를 허락한다는 것이었죠. 그 대신 기독교인들은 '지즈야'라는 특별한 세금을 내고 제국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렇듯 당시로서는 놀랍게도 다른 종교를 존중해주었기 때문에, 초창기 이슬람 제국은 여러 민족이 섞여 있어도 평화롭게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과 같은 초기의 조약들을 통해 서로 다른 민족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덕분에 이 거대한 제국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