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추전국시대 세력을 떨친 칠웅(七雄) 중 하나입니다. 진나라에 의해 한 차례 멸망했으나 진시황 사후 옛 귀족들이 나라를 재건하면서 부활했습니다.이후 초한전쟁 시기 '거록 전투'와 '정형 전투(배수진)' 등 역사를 바꾼 굵직한 사건들의 핵심 무대이자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춘추전국시대 양쯔강 유역을 호령했던 거대한 강국입니다. 진나라에 의해 멸망했으나, 훗날 초한전쟁 시기에 반란군들이 결집하는 핵심적인 정신적, 정치적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한나라는 초나라 항우를 물리친 유방(고조)이 세운 중국의 두 번째 통일 제국입니다. 400년 넘게 이어지며 중국 역사상 가장 눈부신 황금기를 누렸습니다. 이 시기에 종이가 발명되었고, 서양과 물건을 주고받는 무역로인 '실크로드(비단길)'가 열렸으며, 유교가 나라의 기본 가르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나라의 영향력이 워낙 커서, 오늘날 중국의 가장 큰 민족은 스스로를 '한족'이라고 부르고, 중국의 글자도 '한자(漢字)'라고 부른답니다.
진나라는 춘추전국시대의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 진시황이 세운 중국 역사상 최초의 통일 제국입니다. 비록 15년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 동안만 유지되었지만, 중국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진시황은 전국마다 달랐던 글자와 돈, 길이나 무게를 재는 단위를 하나로 통일했고, 북쪽 유목민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죽은 뒤 묻힌 거대한 무덤은 흙으로 빚은 수많은 병사 인형인 '병마용'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진나라 멸망 후, 천하의 패자가 된 항우가 선포한 제국입니다. 춘추전국시대의 옛 초나라와는 구분됩니다.
대장군
한고조
서초패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