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스 5세(기원전 238–179년)는 기원전 221년부터 179년까지 안티고노스 왕조의 마케도니아 왕이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은 떠오르는 로마 공화국의 힘에 맞서 그리스 내 마케도니아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투쟁으로 점철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발칸 반도에서 권력을 공고히 하며 성공적인 통치자로 평가받았으나, 제2차 포에니 전쟁 중 한니발 바르카와 맺은 운명적인 동맹은 로마의 분노를 샀고, 이는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전쟁은 결정적이지 않았으나,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은 재앙이었습니다. 기원전 197년 키노스케팔라이 전투에서의 패배로 그는 그리스 내 모든 영토를 포기하고 군사력을 제한당해야 했으며, 마케도니아는 사실상 로마의 종속국으로 전락했습니다.
이러한 치욕에도 불구하고, 필리포스는 남은 생애를 왕국의 경제와 인구를 재건하는 데 바쳤고, 이는 훗날 그의 아들 페르세우스가 로마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는 기원전 179년 암피폴리스에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