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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리다테스 1세

파르티아 왕(제국 확장기)

기원전 195년경 – 기원전 132년 (나이: 63세)

생애

미트리다테스 1세는 대략 기원전 171년부터 기원전 132년까지 파르티아를 다스렸습니다. 그는 앞선 아르사케스 왕들이 세운 왕국을 물려받아, 이를 더 크게 키운 왕이었습니다.
당시 셀레우코스 제국은 내부 다툼으로 약해져 있었습니다. 미트리다테스는 이 틈을 이용해 서쪽으로 진군했고, 중요한 지역인 메디아와 바빌로니아를 차례로 장악했습니다.
기원전 141년에는 동방의 핵심 도시였던 티그리스 강변의 셀레우키아를 점령했습니다. 이 승리로 파르티아는 큰 무역로와 세금 길을 쥐게 되었고, 나라의 돈과 병력 동원 능력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는 전투만 잘한 왕이 아니었습니다. 정복한 지역의 기존 지배층과 행정 체계를 완전히 없애기보다, 파르티아의 통치 아래서 계속 움직이게 해 새 영토를 더 안정적으로 다스렸습니다.
후대 전승에서는 그를 파르티아를 제국급 강국으로 만든 왕으로 기억하며, '제2의 건국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 이 시기 전후로 아르사케스 왕들은 자신들의 위상을 보여 주기 위해 '왕 중의 왕'이라는 칭호를 더 자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