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은 아주 침착하고 우아한 성품을 가진 정치인이었으며, 위기의 순간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전진의 거대한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그는 당황하지 않고 평소처럼 바둑을 두며 전황을 살필 정도로 대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조카인 사현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북부군을 지휘하게 했고, 치밀한 전술로 숫자가 훨씬 많은 적군을 물리쳤습니다.
비수대전의 기적 같은 승리는 그의 뛰어난 통찰력 덕분이었으며, 덕분에 동진은 멸망의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